여름에만 식중독이 발생한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11월부터는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됩니다. 영하의 기온이나 오히려 기온이 낮아질수록 활동이 활발해지는 바이러스 이기 때문에 늦가을이나 겨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원인
12~2월 사이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성 위장염은 약 42% 정도 겨울에 발생합니다. 보통의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거나 추워질수록 활동력이 강해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흔하게 발생되지만 딱히 정확한 백신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의 전염은 식수, 식품, 사람 간에 발생할 수가 있으며 해수가 오염된다면 생선, 굴, 조개와 같은 수산물이 오염됩니다. 덜 익혀먹거나 생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오염된 상태 그대로 신체 내로 들어가 장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 노로바이스 증상
감염이 된 후 1-2일이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그 후 구토, 발열, 설사,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근육통, 오심, 권태, 두통 등과 같은 다양한 증상도 함께 발현되게 됩니다. 증상은 설사 증상과 가장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노로 바이 스러의 초기 증상이 독감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독감이라고 오해할 지라도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이 감염이 되었다면 보통 2-3일 이내로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만 노약자, 어린이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탈수 증상이 함께 오게 됩니다. 설사가 심한 경우라면 미음, 죽과 같이 부드러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온음료, 따듯한 보리차도 좋습니다. 이런 식음료들이 탈수, 전해질 불균형에 어느 정도 효능을 보입니다.

@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감염되는 경로를 본다면 보통 손을 매개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평소에 손을 깨끗이 자주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전후, 외출 후, 물건을 만진 후 등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시며 손을 닦을 시에도 비누를 사용하여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에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거나 100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에 노로바이러스가 완전하게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생기는 원인이 굴, 조개 등을 생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완전히 익인 후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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