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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식

돌연사 1위 심근경색, 전조 증상 & 예방법

by 잡학 박씨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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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가 계속해서 지속되고 온도가 1도 이상씩 내려갈 때마다 심혈관과 관련한 사망률이 1.7% 이상 씩 늘어납니다.급격한 온도차가 날 수록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심근경색은 돌연사 위험도가 높은 질병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의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언제 나빠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몸 건강의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심근경색의 전조증상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심근경색 전조증상

 

- 땀

 

많이 걷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평소보다 많은 땀을 흘린다면 심장에서 문제가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습니다. 막힌 동맥을 통해 혈액을 펌핑하는 작용이 많아질수록 심장에서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체온을 낮추어 신체에서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됩니다. 

 

식은땀은 심장 질환을 겪은 여성들에게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며 여성은 이러한 증상으로 폐경에서 오는 영향이 아닌가 라고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났을 때 땀으로 많이 젖어있거나 잠을 제대로 잘 자지 못한다면 심근 경색의 전조 증상 일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심근경색이 나타나기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화불량이나. 다양한 위장 문제를 겪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 중의 소화불량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자 일 수록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속 쓰림이나 다른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위장 문제나 소화불량이 온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슴통증

 

심근경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흉통의 답답함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흉통은 심근경색의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며 겪어본 사람들이 말하길 무거운 물체를 가슴에 올려둔 것처럼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압박감이나 답답함이 몇 분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 몇 시간이나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흉통에만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른 경우는 상복구, 목 뒤, 치아, 왼쪽 팔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뻣뻣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의 이유는 심장 근육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해 생기는 신호로 반복적으로 계속 지속된다면 꼭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피로

 

혈류가 차단된 상태에서 펌핑을 시도하여 심장의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계속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피로감이 생겨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지치는 느낌이 든다면 몸에 나쁜 신호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숨이 차거나 피로감은 남성보다 여성한테 더 흔하게 일어나며 심근경색이 나빠지기 전에 시작될 수 있습니다.그렇기에 원일 모를 피로함과 다른 증상들이 보인다면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심근경색 예방법

 

심근경색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조용히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주자주 몸의 신호를 체크해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해 식단 계획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이면 건강한 식사를 제시간에 해주는 게 좋으며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을 먹으며 육류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꽁치, 고등어 , 삼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트밀, 현미 같은 견과류도 좋으며 다시마나 시금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혈전을 녹이는 성분을 가진 양파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흡연,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이 주 요인이 되며 이 질병들 하나당 3배 이상의 심근경색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심근경색의 위험도를 많이 낮출 수 있으니 규칙적으로 신체를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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